진짜 보다 더 예쁜 가짜? ‘에코퍼’가 대세
진짜 보다 더 예쁜 가짜? ‘에코퍼’가 대세
  • 엄정여
  • 승인 2018.12.18 21:40
  • 조회수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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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가 대세···모피보다 사랑 받는 ‘에코퍼’ 트렌드

올겨울 ‘에코퍼’가 대세로 떠올랐다. 아크릴이나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인조 모피를 사용하는 에코퍼는 보온성은 물론,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적용한 유니크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를 두루 갖췄다. 또한 동물 소재를 배제한 친환경적인 ‘비건 패션’의 일종으로, 착한 소비로 손꼽힌다. 윤리적 가치에까지 신경 쓴 에코퍼 트렌드를 만나보자.

■ 한층 다양해진 컬러 & 패턴 에코퍼
 

▲ (왼쪽부터) SM엔터테인먼트, 지미추
▲ (왼쪽부터) SM엔터테인먼트, 지미추
▲ 지컷
▲ 지컷

과거 모피, 퍼 아우터가 귀부인, 럭셔리의 전유물이었다면 최근 출시되는 ‘에코퍼’ 아우터는 인조 모피로 제작해 훨씬 웨어러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해보다 한층 다양해진 컬러로 시선을 끈다.

스타들 역시 모피보다 에코퍼를 선택하며 ‘비건 패션’ 인기에 힘을 보태는 추세인데, 그중 레드벨벳 아이린이 착용해 화제를 모은 핫 핑크 컬러의 에코퍼는 ‘나나 크루’의 데이지 퍼 재킷으로, 쇼트한 기장과 앙증맞은 플라워 패치가 특징이다. 아이린의 상큼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이 에코퍼는 W컨셉에서 만날 수 있다.

반면 강렬한 레드, 버건디 퍼 아우터는 좀 더 섹시하고 대담한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지미추’의 다이아몬드 스니커즈 론칭 행사에 참석한 트윈 인플루언서 아미아야(Amiaya)는 레드 컬러의 퍼 아우터와 다이아몬드 스니커즈로 개성 있는 파티룩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패턴을 적용한 에코퍼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최고의 트렌드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레오퍼드 패턴 역시 에코퍼로 만날 수 있다. ‘지컷’의 18 FW 컬렉션의 레오퍼드 패턴 퍼 재킷은 레트로 무드의 사랑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긴다. 이 같은 컬러&패턴 에코퍼는 베이식한 이너를 매치해 스타일링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 에코퍼 인기의 주역, 테디베어 코트
 

▲ (왼쪽부터) 골든구스 디럭스 브랜드, ‘데이즈드 코리아’
▲ (왼쪽부터) 골든구스 디럭스 브랜드, ‘데이즈드 코리아’

올해 에코퍼 인기와 함께 비건 패션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테디베어 코트’. 테디베어를 연상시키는 이 코트는 보기만 해도 포근한 느낌과 함께 사랑스러운 무드를 전한다. 여기에 온몸을 감싸는 넉넉한 사이즈 덕분에 보온성이 탁월하다. 다양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들 역시 테디베어 코트의 매력에 빠졌는데, 대표적으로 ‘골든구스 디럭스 브랜드’의 코트 스텔라는 후드와 로브 디테일 등 캐주얼하지만 실용성을 놓치지 않은 디자인이 돋보인다.

테디베어 코트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브랜드는 ‘막스마라’로, ‘데이즈드 코리아’ 화보 속 김태리가 착용한 ‘막스마라’의 테디베어 코트는 볼륨 있는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아이보리 컬러 덕분에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 귀여운 에코퍼 액세서리
   

▲ (왼쪽부터) W컨셉, 사만사타바사
▲ (왼쪽부터) W컨셉, 사만사타바사

오직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에코퍼 액세서리도 눈여겨보자. 에코퍼 액세서리는 가방부터 휴대폰 케이스의 핸들 장식까지, 앙증맞고 키치한 아이템을 선호하는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사만사타바사’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버킷백 ‘해피’에 퍼 트리밍이 장식된 ‘해피’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 귀여운 느낌의 퍼 트리밍 장식은 탈부착이 가능해 계절과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 = (왼쪽부터) SM엔터테인먼트, 지미추, 지컷, 골든구스 디럭스 브랜드, 막스마라, W컨셉, 사만사타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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