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관리 전문 브랜드 '아카셀' 김옥수대표 인터뷰
두피관리 전문 브랜드 '아카셀' 김옥수대표 인터뷰
  • 서영민 기자
  • 승인 2018.11.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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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관리 전문화 대중화를 통해서 미용실 고객유출 방지해야 합니다”
2007년 두피관리 전문 브랜드 아카셀 출시…매뉴얼 화 된 4품목8종 제품 인기 꾸준

 

지난 2005년 국내 임상실험을 통해 2007년에 국내에 출시 된 두피관리 전문 브랜드 아카셀. 출시 이후 꾸준한 두피관리 전문 브랜드로 매뉴얼 화 된 두피관리 시스템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아카셀 김옥수 대표를 만나 두피관리 전문제품인 아카셀 브랜드 인기 비결에 대해서 들었다.

 

                                                   아카셀 김옥수대표

 

- 아카셀 브랜드 출시를 2007년에 하셨는데요.

브랜드 출시 이전에 이미 2005년 1월부터 국내 임상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충분한 임상실험을 마치고 2006년도에는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프랑스 세더마(Sederma)에서 원료를 수입해서 만들었기에 품질에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2007년 3월에 아카셀 브랜드를 출시했으니까 벌써 만 12년이 되어 갑니다. 제품군도 4품목(샴푸 팩 토닉 모발클리닉) 8종(4품목을 지성 건성으로 구분)으로 종류가 많지 않음에도 꾸준하게 미용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 대표님은 미용계에서 오랫동안 미용인들과 함께 해오셨는데.

제가 웰라와 일진화학근무 코셀러 대표로 재직하면서 미용인들에게 미용경영 미용서비스 교육을 진행해 왔습니다. 미용경영 책을 출간해 그 당시로는 6천부가 팔리는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펌이나 커트 염색 말고 미용실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매뉴가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게 됐습니다. 결론은 두피관리가 미용실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확신하게 됐고 직접 제품개발에 뛰어들어 회사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아카셀 건성 라인 제품

 

- 아카셀 제품이 미용인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선은 제품 자체가 가지는 품질력을 꼽을 수 있는데 아카셀은 철저하게 동양인 두피에 맞게 처방되어 있습니다. 국제특허 성분을 함유한 프랑스 원료회사와 기술 협력을 통해서 제품이 만들어졌고, 두피노화 방지에 초점을 두고 비듬방지, 탈모방지, 뾰루지, 민감성 두피, 두피 가려움증 등 두피 문제점 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두 번째로는 전문적인 시술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4품목 8종은 지성 건성 두피에 맞게 대처가 가능하고요, 미용실 피부관리실 두피관리 전문점에서 전문가용으로만 구입할 수 있는 전문 제품입니다. 특히 숍 매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매뉴얼화 된 두피관리 시스템 교육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제가 지독하게 공부해서 두피관리 전문가가 되었고, 기존에 제가 갖고 있던 교육이라는 장점을 접목시켰습니다.

- 아카셀이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아카셀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대표님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무엇입니까?

저는 미용인들이 반드시 두피 건강관리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피 관리에 관심 있는 소수의 미용인들만 공부해야 하는 분야가 아니고 응당 미용인이라면 두피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해야 되고 전문화와 더불어 모든 미용인들에게 대중화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두피관리와 관련해서 병원 등으로 고객이 유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병원은 두피를 치료하는 곳이지 건강하게 두피를 관리하는 곳은 아닙니다. 미용인들이 전문화 대중화를 통해서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해서 매출을 증대시키자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미용인들이 빠지기 쉬운 오류가 모발에 대한 관심은 많은데 상대적으로 두피에 대한 관심은 떨어집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사실은 두피가 건강하지 않으면 건강한 모발이 가능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두피에 대해서 공부하고 고객두피를 관리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 생산과 유통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제가 프랑스에서 원료를 수입하고, 제조 공장에 공급해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품에 대한 처방전을 제가 갖고 있고, 생산 할 때만 공장 측에 제공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유통은 대리점 체제로 운영했는데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제가 직접 원장님들과 소통하려는 의지도 강했고요. 그래서 지금은 병행하고 있습니다. 대리점영업과 원장님들과 거래하는 직거래 유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각 지역별로 실시하고 있고요.

- 전국 미용실 원장님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은?

미용실 원장님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면 두피관리 회사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받으시고 두피관리를 배웠다고 안주하신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점은  제품회사 두피관리 교육은 70% 이상이 단지 제품교육이라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두피관리에 대한 근본적이고 심층적인 교육은 이뤄지기 힘들다는 것이죠. 저는 아카셀 브랜드를 이끌어 오면서 완전히 방향성을 바꾸어서 90%의 교육시간을 두피에 대한 전문내용으로 진행하고 아카셀 제품교육은 10%만 진행합니다. 그렇게 해야 원장님들이 두피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응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오랜 미용계 경험에서 나오는 결론입니다. 두피관리 전문가가 되시면 미용실 매출은 자연스럽게 오릅니다. 꼭 두피 관리 전문가에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영민 기자 yms@koco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