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 미용사 자격증을 보유한 금손 스타는 누구?
연예 뉴스 - 미용사 자격증을 보유한 금손 스타는 누구?
  • 미용회보
  • 승인 2020.04.28 11:09
  • 조회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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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미용사는 많은 시간 함께 보내는 친구다!

 

연예인들이 방송에 출연하기 전에 꼭 한번 들리는 곳은 어디일까? 그곳은 바로 머리를 손질하고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는 샵이다. 특히 많은 연예인들과 셀럽들이 찾는 샵이 모여 있는 청담동 일대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 홍현희&제이쓴 출처 TV조선
▲ 홍현희&제이쓴 출처 TV조선

 

MBC에서 방영 중인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가 평소 자주가는 샵에 남편 제이쓴과 함께 방문했다. 홍현희는 시어머니에게 깜짝 이벤트를 해주기 위해 자신의 담당 헤어디자이너에게 고급 기술을 배워 시어머니의 머리를 직접 손질해주며 사랑받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참시의 또 다른 출연자인 김희철은 자신의 단골 샵을 찾아 탈색 시술을 받으며 담당 헤어디자이너에게 자신의 일상 이야기를 편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4월 5일 방송 편에서 개리와 그의 아들 하오가 단골 미용실에 찾는 모습이 방영되기도 했다. 하오는 그동안 길게 자란 머리를 자르고 얼마 전에 큰 인기를 끌고 종영한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 박새로이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밤톨머리로 변신, 귀여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미용사들은 대중들의 눈에 노출되는 연예인의 헤어스타일을 만들고, 대중들은 연예인의 사진을 들고 미용실을 찾아 이렇게 말한다. “이 사람처럼 해주세요~”
이렇게 미용사는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을 통해 사람들이 따라하고 싶은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연예인과 미용사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 때로는 친구가 된다. 그렇다면 연예인들 중에 미용사 자격증을 보유한 스타들에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 오나미&김준호 출처 MBC 예능연구소
▲  출처 MBC 예능연구소

1. 이색 자격증 보유자 개그우먼 오나미
허경환을 향한 해바라기 같은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은 개그우먼 오나미도 미용사 자격증을 땄다. 오나미는 허경환과 같이 출연했던 연애를 소재로 한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에게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서 미용사 자격증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적이 있다.
그 외에도 오나미는 MBC 예능프로그램인 <나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이었던 개그맨 김준호 방송 편에 나와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는 김준호 머리를 염색해주며 후배로서 그를 살뜰히 챙기는 면모를 보였다. 
오나미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1년 동안 미용학원에 다녔다고 한다.
이 외에 오나미는 또 다른 이색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실을 공개 했는데, 그것은 바로 종자기능사 자격증이다. 오나미가 출연했던 또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10개의 씨앗 중에서 8개를 맞춰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 출처 JTBC 대단한 시집
▲ 출처 JTBC 대단한 시집


2. 생계형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씨스타 소유
소유는 씨스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 전 연습생 시절에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소유는 2015년에 뷰티 프로그램인 ‘겟잇뷰티’ 제작발표회에서 “어린시절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지만, 데뷔를 할 수 있다는 확실한 보장이 없어서 연예인이 되지 못했을 때를 대비해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말했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했을 당시 소유는 중학교 2학년 때로 장래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음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이후 소유는 JTBC의 <대단한 시집>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배 가수 정훈희의 머리를 손질하며 자신의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
소유가 소속 되어 있던 씨스타는 더위를 싹 날려 버릴 것 같은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걸 그룹이다. 지금은 비록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소유는 해체 이후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미 유명연예인이 되어 생업을 위해 미용실을 운영할 필요는 없지만, 각종 뷰티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미용 실력을 발휘해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MBC 예능연구소 더트로트
▲ MBC 예능연구소 더트로트


3. ‘트로트계의 황태자’ 박상철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라는 가사로 대중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고백한 트로트계의 황태자 박상철도 미용사 자격증 소지자 중 한명이다. 박상철은 가요무대 ‘나의 애창곡2’에 출연했을 당시 가수가 되기 위해 강원도 삼척에서 서울을 오가며 노래 연습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상철은 가수 연습생 시절에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후 ‘박상철 헤어아트’ 미용실을 개업해 미용사로 활동했었다.
박상철은 미용실을 운영하면서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가수가 될 기회를 기다리던 중에 삼척에서 열린 전국 노래자랑에 유열의 <화려한 날은 가고> 라는 곡으로 참가해서 1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상철의 대표곡 ‘무조건’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트로트계의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제 16회 서울가요대상 성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무조건 열풍을 일으킨 이후, ‘황진이’ ‘너무 예뻐’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박상철의 아내도 미용사라고 알려져 있다. 박상철은 어려운 시절에도 묵묵히 옆에서 내조해주었던 아내에 대한 끈끈한 사랑을 방송에서도 여러 번 이야기한 바 있다.

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


4. 미스터트롯의 ‘진’ 임영웅의 엄마
미용사 아내만 있나? 미용하는 엄마도 있다!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다. 작년 TV조선에서 방영해 큰 화제가 됐던 미스트롯에 이어 남자 버전으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미스터트롯’ 진의 주인공 임영웅의 엄마도 미용실 원장이라고 알려져 있다.
임영웅의 엄마는 경기도 포천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미스터트롯에서 무대를 앞둔 아들의 머리를 직접 손질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임영웅의 엄마를 향한 극진한 사랑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터>라는 프로그램에서 상금이 입금되면 가장 먼저 뭘 하고 싶냐는 MC의 질문에 “상금이 입금 되면 제일먼저 엄마 차를 바꿔드리고 싶다.” 고 말하며 엄마를 향한 한결 같은 효심을 증명했다.
훤칠한 키와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 위의 카리스마는 미모의 미용사 엄마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하다.

 

▲ 출처 MBC 복면가왕
▲ 출처 MBC 복면가왕

 

5. 머리도 메이크업도 직접! ‘금손’ 하리수
2004년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하리수는 메이크업은 기본으로 헤어 스타일링까지 혼자서 할 수 있다고 한다. 하리수는 당시 하루에 10개가 넘는 행사를 소화했는데, 샵에 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스스로 헤어 스타일링을 하고 메이크업을 하는 등 자신의 손재주를 탁월하게 사용했다고 한다.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영한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에서 하리수는 이순철 원장의 미용실을 방문해서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하리수가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2000년대 초반에 이순철 원장이 담당 헤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하리수와 연을 맺어왔다고 한다. 이순철 원장은 “하리수는 손으로 만들고 꾸미는 것은 모두 잘하는 금손 중에 금손”이라며 하리수의 손재주를 칭찬했다.

 

 

▲ 출처 SBS 불타는 청춘
▲ 출처 SBS 불타는 청춘

6. 가수에서 미용사로 전향한, ‘미용사’ 조진수
마지막으로 1990년대 그룹으로 가수 활동을 하다가 미용계로 뛰어든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SBS에서 방영하는 ‘불타는 청춘’에 올해 새롭게 들어온 멤버, 조진수다.
조진수는 불타는 청춘의 코너 ‘불타는 미용실’에서 보조를 자처한 동료 김광규와의 재미난 케미를 선보여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조진수는 1992년 국내 최초의 혼성그룹인 잼(ZAM)으로 데뷔했고 팀의 리더를 담당했다. 당시 타이틀곡이었던 ‘난 멈추지 않는다’는 10대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멤버의 탈퇴와 재결합을 반복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팀 해체 이후에 조진수는 지난 2014년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해서 미용사로서의 삶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진수는 방송에서 “그룹 해체 이후에 생활이 급격하게 어려워졌고, 오랫동안 방황을 한 후에 친형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부터 미용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하며 미용 일을 시작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어느덧 그는 15년 경력의 베타랑 헤어스타일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조진수는 헤어디자이너로 전향한 후 ‘하이클라스헤어’, ‘프레시헤어’, ‘이철 헤어커커’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미용 분야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안예은 기자
yeeun4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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